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온라인 마케팅을 반드시 배워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실패의 고배를 마시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들어보면 아이템은 나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직접 먹어보면 맛이나 품질(콘텐츠)은 좋지만 가게 안은 썰렁한 경우를 보셨을 겁니다. 이유는 마케팅을 모르고 창업에 뛰어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날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 입니다. 

1. 온라인은 대세

두 말할 것없이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층 마져 넓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20, 30를 중심으로 인터넷 쇼핑을 했다면 오늘날은 비대면 트렌드에 편리해진 기술로 5060 세대들도 스마트폰으로 장을 보는 시대가 됐습니다. 

기술은 점점 좋아질 것이고 쿠팡의 원터치 주문 시스템 처럼 편리해 질 것입니다. 앞으로 온라인이 가속화 되면 됐지 머물러 있거나 퇴보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실제 50, 60세대가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것은 코로나 이전 부터 형성된 트렌드였습니다. '오팔세대'라 하여 2019년 가을 출판된 '트렌트코리아2020'에 언급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https://50plus.or.kr/detail.do?id=8107960)

고객은 물건을 구매할 때 최저가가 있는지 믿을만 한지 알기 위해 온라인을 뒤집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보시면 물건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있는 풍경을 보셨을 겁니다. 가게를 찾을 때도 온라인 후기를 보고 찾아갑니다. 어느 카페, 블로그에 내 사업체의 좋은 후기들이 올라와 있다면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확률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2. 대행사에게 맡기려 해도 뭘 좀 알아야 돈 낭비를 안할 수 있다.

다른 업무가 많아 마케팅을 신경 쓰지 못하는 사장님들도 계실 것이고, 이런 저런게 귀찮아서 마케팅 대행사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효과도 못보고 돈만 날렸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돈만 주고 그 이상의 고객을 데려오기만 하면 장사가 안되는 가게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광고주가 온라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광고비 누수를 막고 최적화된 광고 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템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광고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만 보시더라도 흐름을 잡는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3. 경쟁사는 온라인을 하고 있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라는 말이 있습니다. 온라인을 알면 불패라고 까지 말 할 수는 없더라도 위태하지는 않을 것(불태)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을 신경 쓰지 않고도 장사가 잘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금은 장사가 잘 된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마케팅을 잘하는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난다면 지금의 영광은 언제까지 지속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한 마케팅 없이 잘되고 있다는 것은 마케팅을 하지 않음으로서 고객 로스를 겪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것, 적어도 돌아가는 판세와 상대의 패를 알고 있다는 것은 사업하는데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읽어주시고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