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되는 법. 쉽게 알아보자

영화 베테랑이나 범죄도시에 나오는 형사들을 보면 범죄자들을 검거하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집니다.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보람찬 일이기에 저도 한때 그런 형사가 되고 싶어 한 적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형사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형사의 의미

목적지가 명확해야 그곳으로 달려갈 수 있듯, 형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형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은근히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형사는 경찰중에서도 수사업무를 맡는 사람들 입니다. 보통 수사라고 하면 형사과(강력계)에 속한 사람들을 말하지만

지능범죄 수사를 하는 분들(정보팀, 경제팀, 사이버 등)도 형사라고 부릅니다.

보통 영화에서 멋있게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분들은 형사과에 속하신 분들을 의미합니다. 

이 외데도 경찰이긴 하지만 교통경찰이나 경비경찰은 형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형사는 사복을 입는 사람들?

어떤 경찰은 제복을 입지만 어떤 경찰은 입지 않고 사복 차림으로 근무합니다.

 

이렇게 복장이 달라지는 이유는 그들이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관들은 사복차림으로 있습니다. 왜냐하면 범인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몰래 잡아야 하는데 경찰 제복을 멋드러지게 차려입고 수사하게 되면 누가 봐도 '나 경찰이오'라고 선전하는 것 밖에 안되기 때문이빈다. 이 분들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다가도 언제라도 범인을 잡으러 가야 하기 때문에 항시 사복 차림으로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교통 경찰이나 경비 등 치안 위한 경찰들은 제복을 입어 경찰임을 표시하는게 사람들을 통제하는데 더 수월할 것입니다.

외에 위에서 말한 지능범죄 수사 하시는 분들은 경찰서 내에서도 정장과 같이 깔끔한 차림이 원칙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하는 형사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수사가 주업무이기 때문에 사복을 입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형사 되는 법

형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셨다면 이제 그렇게 되는 방법을 아셔야 겠죠.

형사가 되기 위해서는 경찰대학을 들어가 졸업하거나 경찰 공무원 시험을 쳐서 합격해서 경찰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후 지방경찰청이 있는 수사부서에 지원하셔서 발령 통보를 받으면 우리가 원하는 형사가 되는 것입니다.

형사과에 가고 싶으신 분들은 그곳 경제팀에 가고 싶은 분들은 경제팀 이렇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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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뚜렷한 가치관과 사명감을 가지신다면 보람이 넘치는 일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나라에 도움이 되는 형사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